‘트와일라잇’ 로버트 패틴슨, 연인 트위그스와 약혼 후 동거 中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가수 FKA 트위그스(본명 탈리아 버넷)와 약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의 유명 연예매체 피플은 패틴슨과 트위그스가 최근 약혼 반지를 나눠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최측근은 "패틴슨이 트위그스와 결혼하고 싶어한다"고 전했으며 최측근에 두 사람은 패틴슨의 집에서 동거하면서 애정을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패틴슨은 트위그스를 만나고 더 차분해지고 더 행복해졌다. 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때 정말 애정이 가득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3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결별했으며 이후 지난 해 9월부터 트위그스와 꾸준히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왼쪽)과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
▲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왼쪽)과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