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하와(Hawwah)' 티저 이미지 공개…뇌쇄적인 상상력 자극

가수 가인이 오는 12일 새 앨범 `하와(Hawwah)`의 발표를 앞두고 앨범의 힌트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APOP) 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와`의 콘셉트를 표현한 결정적인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선 금단의 열매인 `사과`를 깨물어 먹고, 남은 사과를 손에 들고 있는 한 여성의 뒷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에이팝 측은 "가인이 새 앨범에서 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 하와를 `태초의 유혹의 여인`, `신성성과 악마성을 동시에 가진 양면의 여인`, `규범을 깨는 저항적이고 능동적인 여인`,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자유 의지의 여인` 등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캐릭터화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가인의 새 앨범 `하와(Hawwah)`는 오는 12일 0시 발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사진제공=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에이팝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