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경기본부, 무재해 목표 20배 달성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무재해 목표 20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지역본부는 가스공사 최초 공급설비운영 사업소다. 노후설비 개선, 선진안전경영시스템 현장 적용, 전 직원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통해 지난해 12월 22일 기준 7328일 무재해 운영이란 기록을 세웠다. 이는 한국가스공사 9개 공급설비운영 사업소 중 처음으로 올린 성과다.

이만종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안전환경팀장이 무재해 목표 20배 달성을 기념해 무재해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이만종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안전환경팀장이 무재해 목표 20배 달성을 기념해 무재해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김원배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무재해 달성의 성과는 그동안 본부를 거쳐 간 많은 직원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라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가스공사 전직원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말 연 달성 기념행사에는 박계선 한국가스공사 공급본부장, 양영명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장,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김진근 안산시 기획경제국장, 정희돈 삼천리 도시가스 본부장, 김광용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이준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