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도 ‘마샬 스타일?’

마샬은 기타리스트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동경했을 마샬 기타 앰프로 유명하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 지미 핸드릭스나 에릭 클랙톤, 지미 페이지와 커트 코베인까지 수많은 기타리스트가 먀살 앰프를 이용해왔다. 압도적인 음압과 헤비 디스토션 사운드가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블루투스 스피커도 ‘마샬 스타일?’

마샬 스탠모어(Marshall STANMORE)는 이런 마샬이 선보인 블루투스 스피커다. 외형은 전형적인 마샬 앰프 빈티지 스타일 그대로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이나 PC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앰프. 물론 3.5mm 단자를 이용해 외부 입력을 받을 수도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마샬 스타일?’

본체 위쪽에는 입력 소스 표시 LED 외에 볼륨과 베이스, 고음 조절 노브가 자리 잡고 있으며 소스 선택, 페어링 버튼, 전원 스위치 등이 있다. 본체 뒷면에는 덕트 외에 전원 케이블 단자와 RCA 입력, 광입력 단자가 있다. RCA 입력을 이용하면 턴테이블 같은 것도 연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는 4.0을 지원하며 APT-X 압축 코덱도 지원한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마샬 스타일?’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