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피습]증시 별 영향 없이 상승세 유지

5일 오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피습을 당해 정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증시는 별다른 움직임 없이 약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공방 속에서 2000선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사자 움직임에 기관이 팔자로 맞서고 있다. 개인은 매수 물량이 조금 많다. 증시 추가 상승 전망이 엇갈리며 지수 움직임이 제한되고 있다.

외국인은 네이버, 삼성전자, 현대중공업을 사들이고 있으며 현대차와 신한지주를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가정용품, 게임 SW와서비스, 전기장비가 2% 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표적 경비업체인 에스원은 소폭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630선에 안착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매수를 이어가고 외국인은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을 내놓으며 이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