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강용석의 고소한 19 삼시세끼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이하 고소한 19)에서는 화제의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의 만재도 패밀리를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삼시세끼`에 출연 중인 유해진은 충청북도 청주 출신으로 중학교 2학년 때 연극 `우리들의 광대`르 본후 연기에 매료됐다.
이후 연극과에 진학하려 했지만 당시 연극과는 잘생겨야 뽑아준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입학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유해진은 거듭된 실패로 군에 입대하려다 아버지의 권유로 충청대 의상학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전공 공부는 미뤄둔 채 연극에 매진했고 결국 제대 후 유해진은 서울예대 연극과에 입학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오태석 교수의 극단 `목화`에서 본격적인 연기 인생을 시작해 김응수, 손병호, 박희순, 정은표 등과 함께 극단 동문으로 활약했다고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