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한국인 최다골' 기성용, 패스 성공률 92.9%로 평점 7점

스완지시티 기성용이 6호골을 터뜨리며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부여 받았다.

기성용은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19분 동점골을 뽑아내며 시즌 6호골을 작렬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42차례 패스를 시도해 92.9%를 성공시켰으며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7점을 부여했다.

또한 기성용은 이날 6호골을 기록하며 박지성(은퇴)이 2006-2007시즌과, 2010-2011시즌(이상 5골) 세운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깼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사진출처=스완지시티 공식 홈페이지
사진출처=스완지시티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