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5일 이원식 국고국장 주재로 ‘국채시장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미국 금리인상 여건, 주요국 통화완화정책 등 글로벌 리스크 요인과 국고채 수급 여건 등 최근 국채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한 국채시장의 안정성 제고 방안도 논의했다. 또 지난해 12월 ‘국고채 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 후 추가 제도개선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국장은 “포럼을 통해 시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국채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