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팩, 한화S&C 드림플러스로부터 2억3000만원 투자유치

온라인 팀 협업툴 비캔버스를 서비스하는 조커팩(대표 홍용남)이 한화S&C의 드림플러스와 엔젤 투자자로부터 2억3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비캔버스는 온라인 팀 협업 툴로, 사용자들은 화이트보드 형태의 캔버스에 포스트잇과 같은 메모는 물론이고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을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다. 만들어진 캔버스는 동료에게 공유할 수 있으며, 실시간 협업도 가능하다.

조커팩에 투자한 드림플러스는 한화S&C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다. 역량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며, 글로벌 진출을 돕는 등 자체 엑설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홍용남 대표는 “경쟁사를 따라해서는 그들을 넘어설 수 없으며 비캔버스만의 방식으로 사용자들에게 대체할 수 없는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로 사용자에게 가치있는 툴을 제공해줄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