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등 서민대출 감소...대출자격 완화된 승인률 높은곳 이용하는 것이 유리

햇살론 등 서민대출 감소...대출자격 완화된 승인률 높은곳 이용하는 것이 유리

우리 경제는 현재 디플레이션 우려가 큰 상황이다. 디플레이션에 대해 많은 해법이 제시되고 있다. 직장인 급여를 올리거나 세금을 줄이는 것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면에서는 햇살론, 바꿔드림론 같은 서민대출 활성화도 현재로써는 실현 가능성이 큰 해법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현재 직장인 등 서민층의 고금리 대출 이용자가 적지 않은 상황은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점차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고금리 대출을 줄이고 저금리 서민대출을 활성화 하는 것은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실질적으로 늘릴 수 있으므로 디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해법 가운데 바로 실현 가능한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하지만 이처럼 활성화되어야 할 서민대출이 지난해에는 오히려 28.2%가 감소한 64만 1000명만 이용한 것으로 금융위원회가 발표했다. 대표적인 서민대출 상품인 햇살론 역시도 4.5%(1만명)이 감소한 21만명이 지난해에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정부정책 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은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기는 하지만, 이처럼 감소한 원인으로는 취급은행의 자체적인 대출자격 심사 강화가 그 원인으로 지적된다. 현재 햇살론은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의 서민층이라면 10%내외의 금리로 최대 3천만원까지 생계자금 및 대환대출이 가능한 대출자격 조건을 갖는다.

하지만 햇살론 취급은행들의 자체적인 대출자격 심사의 강화로 4대보험 미가입 직장인을 규제한다던지 연체규정을 강화하는 등의 자체 부결사유로 부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반면 이러한 취급은행들의 심사강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실적으로 서민층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취급은행들도 눈에 띈다. 햇살론 누적취급액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 역시 그 중 하나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경우에는 보증재단의 심사기준에 충실한 심사로 대출자격 조건이 상대적으로 완화되어 있어 승인률 높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또한 승인률 높은곳이라는 장점 외에도 대환대출의 한도가 높아 전체적인 승인금액이 높다는 점, 그리고 빠른 심사진행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 문의는 정식접수처 홈페이지(http://saveloan.net/introsun)를 통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안전하게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서민경제 침체가 국가경제의 침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승인률 높은곳을 통한 기존 고금리를 저금리로 대환하는 것 역시 충분히 좋은 재테크 수단 및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좋은 방법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