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수현은 김현중이라는 밑빠진 독에 영원히 물붓는중!

 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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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수현 김현중 키이스트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허지웅 박지윤 강용석 이윤석이 김현중과 김수현의 최근 행보에 대해 비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일명 배용준 회사로 불리는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키이스트가 소속된 두 김 씨 남자 배우 때문에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허지웅은 “키이스트라는 거대한 독이 있다면, 김현중은 빠진 밑이고 김수현은 영원히 물을 퍼 담는 바가지가 아닐까 싶다”고 비유했다.

이윤석과 박지윤은 “빠지는 속도보다 붓는 속도가 더 빠를 수도 있다.

김수현이라면” “그러다 보면 흘러 남칠 날도 있을 거다”고 거들었다.

이날 허지웅은 "키이스트 주가가 2014년 초 1,200원대에서 지난해 6월 4,350원으로 뛰어 올랐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최근엔 김수현이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 물망 기사가 나오자 키이스트 주가가 또다시 상승하는 효과를 봤다.

이에 강용석은 "드라마를 보면서 전지현만 볼 것이 아니라 키이스트 주식을 샀어야 했다"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현중 외에도 올 초 백진희와 열애설이 있었던 박서준, 불법 외환 거래 연루 의혹 휩싸였던 한예슬도 키이스트 소속이다. 이래저래 바람 잘 날이 없다”며 “이 와중에 키이스트를 살린 건 김수현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