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구단 체제로 재편된 프로야구가 7일(오늘) 시범경기의 진행을 시작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시범경기의 일정으로는 4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삼성이 두산과 포항에서, 신생팀 KT가 지난해 준우승팀 넥센과 목동에서 경기를 펼치는 등 총 5경기가 펼쳐진 예정이다.
올해는 각 팀들이 14경기씩 시범경기를 진행하며 모든 경기가 오후 1시에 시작, 월요일에는 경기가 진행되지 않는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