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고시청률 16.8% 대박!

tvN '삼시세끼-어촌편'
tvN '삼시세끼-어촌편'

삼시세끼 시청률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추성훈

지난 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 6회는 순간 최고 17%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지상파 포함 또 다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7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13.9%(유료플랫폼 기준), 순간최고시청률 16.8%를 기록했다.

이는 유료플랫폼 기준으로 집계시 지상파도 제친 동시간대 4주 연속 1위의 성적표다.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11.7%)도 무려 2.2%포인트차로 제친 결과다.

이날 방송에는 딸의 생일 축하를 위해 서울에 갔다가 돌아온 차승원과 추성훈이 함께 만재도에 입성, 유해진, 손호준과 함께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출연진과 제작진의 티격태격 밀당도 벌어지며 웃음 폭탄을 투척했다.

손호준이 좋아하는 제육볶음을 해주기 위해 뭍에서 돼지고기를 손수 구입해 온 차승원과 안 된다며 이를 제지하고 나선 나영석피디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결국 추성훈까지 가세해 ‘돼지고기 비타민’이 필요하다고 거들며 돼지고기 사수에 성공,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이번 회에서도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이목을 모았다. 제육 볶음을 만드는 도중에 갑작스럽게 모든 조명이 꺼지는 정전이 발생했지만 훌륭히 제육 볶음을 완성해냈다.

먹음직스러운 제육볶음으로 한 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이들의 모습은 군침을 돌게 하기 충분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