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운드를 만드는 어쿠스틱 악기

야이바하(Yaybahar)는 아날로그로 만든 어쿠스틱 악기다. 한 뮤지션(Görkem Şen)이 제작한 것으로 현과 스프링, 프레임 드럼 등을 결합해 전원이 필요 없다. 하지만 소리는 마치 디지털 신시사이저가 만들어내는 듯한 느낌을 풍긴다. 이펙터 하나 없이 나올 수 없는 소리라곤 믿어지지 않는다. 멋진 특수 효과음을 이용해 콘서트홀에서 울리는 듯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