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 논의 '급물살'…7천 원대 진입까지 가능?

최저임금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던 새누리당이 큰 폭의 인상에 공감대를 보이면서 시간 당 6000원대 진입이 가능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 당 5580원으로 정부와 새누리당은은 최소 7.6% 인상, 즉 6000원대 진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최저임금을 시간 당 7500원 선까지 올리는 법안을 제출해 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중소기업 측들은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반발에 나섰지만 정치권은 오는 6월 말까지 최저임금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최저시급을 결정할 예정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사진출처=KBS1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KBS1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