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가 성과중심 책임경영체제의 확립으로 범국가차원의 생산성향상 달 결의를 다졌다.
KPC는 지난 7일 서울 새문안로 한국생산성본부 대회의실에서 센터장 이상 간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책임경영 이행계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성과중심의 책임경영으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정건전성을 제고함으로써 국가생산성향상 지원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순직 KPC 회장은 “국가생산성향상을 통해 우리 경제가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한국생산성본부가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며 “성과중심의 책임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경영을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KPC는 향후 국가생산성향상, 산업생산성혁신, 지역생산성향상, 일자리 창출 등 범국가차원의 생산성향상을 지원하고 능력중심사회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