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김흥남)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닷새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SDN과 관련한 표준화 회의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트랜스포트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T-SDN)에 대한 표준화가 집중 논의된다. T-SDN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쓰도록 유연한 전용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표준화 회의 의장인 스테픈 슈(Stephen Shew)를 비롯한 힝 감 람(Hing-Kam Lam) 등 국내외 표준화 전문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TRI에서는 스터디그룹(SG) 15의 부의장인 류정동 박사를 비롯해 기고서 제안자인 윤빈영 박사 등 전문가가 참석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