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젠(대표 김인중)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와 CAE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자사의 CAE 기술에 솔루젠의 영업 역량을 더해 국내 CAE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김인중 솔루젠 대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중공업, 건설 플랜트 등 직판 및 신규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구조 및 유체 해석에 대한 해석 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상시적인 실습이 가능하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설립된 솔루젠은 테라데이타 솔루션, IBM 솔루션, XIO스토리지, 데이터코어 등 IT사업의 핵심 기반인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