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작년보다 봄이 한달 정도 빨리 찾아 올 것으로 전망된다. 3월 중순인데도 불구하고 영상 10도가 훌쩍 넘는 기온은 벌써 봄이 다가온 것 같은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봄 시즌이 빨라지면 여름시즌도 앞당겨지기 마련이다.
이렇다 보니 평소에 더위를 많이 타거나, 땀이 많은 사람들은 걱정이 앞선다. 특히 여름시즌이 되면 맨발로 신는 슈즈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 발에 땀이 많거나 발 냄새가 심한 경우 맨발로 신는 신발에 대한 걱정 때문에 여름이 달갑지 않다.
여름철에 플랫슈즈나 스니커즈, 샌들 등을 신을 경우 일반적으로 발에 땀이 조금씩 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발냄새가 지나치게 지독해서 신발을 벗는 장소에 가는 것이 꺼려질 정도이거나, 발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신발이 미끄러질 정도라면 족부다한증(발다한증) 진단을 받아보고 발다한증일 경우 증상에 알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아래의 증상 중 본인의 증상과 맞는 부분이 있다면 발다한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발다한증 증상 및 진단
1. 맨발로 슬리퍼나 하이힐을 신을 경우 땀 때문에 발이 미끄러진다.
2. 발 냄새가 심한 편이다.
3. 운동화를 신을 경우 양말이 젖으며, 심한 경우 운동화 밑창까지 젖는다
4. 땀이나 발 냄새로 인해 신발을 벗어야 하는 식당은 기피하게 된다.
5. 신발을 벗고 실내에 들어갈 경우 바닥에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는다.
6. 군대에서 발에 땀이 많아서 동상에 걸릴뻔한 적이 있다.
일반적인 다한증인 손다한증, 겨드랑이다한증을 치료하는 병원들은 흔히 찾을 수 있지만, 발다한증 치료를 전문으로 시행하는 병원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마음 놓고 치료를 받고 싶어도 마땅한 병원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다.
발다한증 수술 시 다한증수술 후에 흔히 생기는 부작용으로 보상성다한증(다른 부위로 땀이 이동하는 것)이 있는데 이런 부작용 현상까지 꼼꼼히 고려해보고 치료비용, 회복기간, 수술방법, 본인에게 알 맞는 치료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발다한증 수술을 전문으로 시행하고 있는 수원다정외과(http://www.okclinic.co.kr/)는 보상성다한증 및 기타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클립술을 이용한 차단술을 시행한다. 기존의 다한증수술방법인 신경 절제술로 발다한증 수술을 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신경통 등의 원치 않은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클립술을 시행하는 것.
수원다정흉부외과는 서울아산병원 출신 흉부외과 전문의 2명과 마취과전문의가 수술 시작부터 회복까지 직접 컨트롤 하기 때문에 불안함 없이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1년의 오랜 병원 역사와 매년 100회가 넘는 다한증 교감신경클립술 시행으로 풍부하고 다양한 임상을 통한 전문적인 수술테크닉 보유하고 있다.
수원다정외과 윤석원 원장은 “발다한증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이 드물어 치료법을 몰라 고민이었던 발다한증 환자분들은 교감신경클립술로 치료가 가능하며, 발다한증 수술은 당일 수술 및 퇴원이 가능하다”며 “발다한증으로 인해 남모르게 고통스러워하며 말 못하고 숨어있는 분들은 발 다한증수술로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수술이 부담스러운 경우 비수술 요법으로도 발다한증 상태가 호전될 수 있으니, 방치하기 보다는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내원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