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청 연구장비공동활용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구축 연구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돕고자 도내〃중소기업 20개사의 연구개발을 지원해 왔다.
연구장비공동활용 지원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활용해 기업 연구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은 연구장비 이용료의 60~70%, 최대 3000만원까지 온라인 바우처(쿠폰)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참고하면 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