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1억 투입해 중국 인증 집중 지원

중소기업청은 기술력있는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인증 집중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1억원을 투입해 기업 100곳을 지원한다.

전기전자 분야 강제인증(CCC), 자율인증(CQC), 화장품·의료기기·식품 등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인증 획득에 필요한 기술컨설팅, 시험검사, 등록 대행 비용을 지원한다.

또 각종 환경 법규,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 제한 지침(China RoHS) 등 환경규제 관련 등록 및 시험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2일부터 4월 3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