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모바일이 새롭게 선보인 태블릿PC ‘코넥티아 W8’이 1·2차 예약 판매에서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11일 성우모바일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한 코넥티아 W8은 1차 예약 판매에 이어 지난 3일부터 진행한 2차에서도 이틀 만에 매진됐다.
코넥티아 W8은 윈도 태블릿으로 정품 윈도 8.1을 적용했다. 쿼드코어 CPU를 적용한 고성능 제품으로 MS 오피스 365도 내장했다.
두께는 9.2㎜로 얇고 299g로 가벼워 휴대가 편리하다. 중소기업 제품 중 유일하게 커버 유리와 터치패널 일체형인 OGS(One Glass Solution)를 채택해 앱이 마치 화면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GPS와 HDMI포트를 내장해 활용도를 높였다. M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원드라이브’에서 1테라바이트(TB)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C와 같은 작업 환경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차 예판은 3월 중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