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과 노년을 보내고 싶은 소망은 많은 사람들의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건강에 대한 미래는 예측할 수 없고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다.
꾸준한 운동과 건강식품, 좋은 음식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자 노력을 해도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가 발생될 수 있다.
갑작스런 질병, 사고 발생은 정신적인 충격은 물론 병원비지출로 인한 경제적인 부분에서 부담을 줄 수 있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 각종 질병이나 사고에 대한 위험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의료비 부담이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다.
특히 요즘에는 수명이 증가하고 의료발전으로 인한 고가의 의료항목이 많아져 개인 병원비 지출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경제적인 대비책이 필요하다.
이에 누구나 의료비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하는 추세인데 가입금액 내에서 실제 지출한 병원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실손보험을 준비할 때 여러 가지 부분을 알아보고 비교해야 하는데 인기가 많은 만큼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 보장이나 보험료, 장단점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중요한 의료비보장의 경우 여러 상품을 통해 중복으로 가입이 어렵다. 정해진 금액이 아닌 실제 지출된 비용만 보장하기 때문에 2개 이상의 의료실비보험이 있어도 각각 비례되어 보장이 된다.
그리고 가입과 동시에 보장이 가능해 가입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보장범위 및 보장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건강할 때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하길 권장한다.
실손의료보험에는 선택보장특약을 통해 여러 보장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는데 갱신형인 실손보장과 다르게 비갱신형으로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매년 의료실비보험의 보장이 축소되고 있어 가입을 고려중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은데 내달 자기부담금이 10%에서 20%로 늘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평생에 지출하는 의료비 중 절반 이상이 노년에 발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료비에 대한 보장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의료실비보험의 보장기간을 잘 선택해야 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