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자동차 지름신의 계절이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켜듯이 위축됐던 소비욕구도 덩달아 살아난다. 자동차메이커들이 이를 놓칠 리 없다. 매년 봄이 되면 신차가 봇물 터지듯 출시되고, 새로운 자동차 CF가 등장한다.
중고차 업체들도 봄을 학수고대 기다린다. 중고차 거래는 설 연휴가 끝나면 점차 늘다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2주 가량 설이 늦어 연휴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봄철 성수기에 진입했다.
겨울 동안 약세나 약보합세에 머물렀던 중고차 시세도 보합세나 강보합세를기록중이다. 인기 차종은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는 성수기에 중고차를 알뜰하게 구매하려면 전략이 필요하다. 또 성수기에 활개를 치는 호객꾼에게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 구매 전략도 알아둬야 한다.
하지만, 차를 살때는 심각하게 비교하고 분석해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으로 진행했지만, 막상 자기가 타던 차를 파는데 있어서는 대충 처분해버리는 사람들이 꽤 있다.
자기 중고차를 넘기면서손해보는 사람들은 대개 오프라인을 통한 지인이나, 아니면 신차 영업사원에게 쉽게 처분하는 경우가 있다.
`카라이브` 소병국 팀장은 중고차 판매 시 주의해야 할 점과 노하우에 대해서 쉽게 설명한다.
먼저, 자기 중고차 판매 시, 많이 고려하는 부분이 중고차 시세이다. 일반적으로 중고차의 연식, 사고유무, 주행거리 등 자동차의 상태에 따라서 중고차 시세가 결정이 되지만, 중고차 시세표는 어떠한 법적 기준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입하는 업체의 능력에 따라서 중고차 시세가 결정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온라인 중고차 매입 사이트를 몇 군데 검색만 해보더라도, 평균적인 중고차 시세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의외로 같은 수도권이라고 하더라도 차량 매입금액이 조금씩 틀린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자기가 사는 지역외의 중고차 시세표도 꼼꼼히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전문업체를 통해서 서류이전 작업까지 안전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고, 매입에만 급급해 하는 중고차 업체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려는 업체는 될 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다. 하지만 반대로 높은 매입가만 쫓아서 중고차 직거래 사이트나 개인 직거래를 잘못하여, 명의이전이 제대로 처리 안돼는 경우 훨씬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중고차 매입 계약서를 작성시, 차량등록증상으로 완전히 이전이 끝나는 시점을 특약사항으로 명확하게 기입하여 명의이전으로 인한 피해를 완전히 없애야 한다.
한편, 중고차 매입 사이트 `카라이브`( http://www.carlives.kr )는 중고차 시세표 가격비교를 통해서,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주며, 고객의 차가 매입 되는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