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나노융합실용화센터, 특성화고 학생 대상 나노인력양성사업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센터장 박찬석)는 대구지역 특성화고 3학년을 대상으로 나노융합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시작한다.

나노융합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나노융합실용화센터의 석박사급 인력과 이미 구축된 첨단 나노장비를 활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며 참여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교육청에서 특성화고 학생 28명을 선발해 시행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억800만원이며 교육시간은 700시간 이상이다. 지난해는 32명이 교육을 받아 군 입대자를 제외한 학생 전원이 나노 관련 기업에 취업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