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신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에

허성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전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이 12일 취임해 활동에 들어갔다. 허 청장은 경남도와 부산시 공모 절차와 산업통상자원부 협의를 거쳐 최종 선임됐다.

허성곤 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신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에

허 청장은 부산진해경자청 현안인 명지지구 통합개발, 진해글로벌테마파크 투자자 발굴, 기반시설 조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허 청장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감한 규제 완화와 수요자 중심의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동북아 물류경제 중심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