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사장 정연대)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미래에셋증권(대표 변재상)과 ‘미래에셋증권 업무계 차세대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코스콤은 내년 중반 서비스 가동을 목표로 미래에셋증권에 매매체결을 포함한 업무계 차세대시스템 구축 주사업자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코스콤은 지난 1월 미래에셋증권 업무계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미래에셋증권에서 추구하는 고객중심의 업무프로세스와 비즈니스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스마트 금융 IT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