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동부산아울렛에 CCTV 시스템, 지능형 주차 시스템, 다국어 지원 모바일서비스 등 스마트인프라를 확대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전면에서 CCTV시스템과 통합방송 시스템을 구축, 재난 대비 체계를 갖췄다.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과 연동한 주차요금 사전 할인과 주차 위치 확인 등 시스템도 구축했다.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다국어 지원 모바일 앱도 선보였다.
최원석 롯데정보통신 스마트컨버전스부문장 상무는 “롯데정보통신이 보유한 지능형빌딩시스템(IBS) 역량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