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 운영

전력거래소는 다음달 2일부터 ‘2015년도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을 연다.

이번 교육은 서울·광주·부산 등 전국 순회교육으로 총 8회 개최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정부 3.0 정보 공유 및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력거래소가 경역혁신 100일 작업을 통해 소통문화 정착에 나선다.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중앙전력관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전력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전력거래소가 경역혁신 100일 작업을 통해 소통문화 정착에 나선다.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중앙전력관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전력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1기 교육은 4월 2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오는 26일까지 KPX교육센터 홈페이지(epems.kpx.or.kr)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수강정원은 80명이며, 자세한 교육과정은 KPX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총 5회 전국 순회 교육을 통해 3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중 11%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공사와 사업을 개시했고, 관련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인 수료생도 11%에 달한다. 문의 (061)330-8216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