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H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T커머스 채널 ‘K쇼핑’에 ‘창조경제 아이디어숍’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부가 창조경제타운에서 발굴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추천하면 KTH는 K쇼핑 등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K쇼핑은 창조경제 아이디어숍에 입점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6개월간 수수료 면제, 홍보영상 제작 및 홍보, 방송적합 상품 방송판매 지원, 개발사에 대한 MD의 마케팅 지원 등을 펼친다.
오세영 KTH 대표는 “창조경제 아이디어숍은 창조경제 기여는 물론 상생의 기업문화 확대 차원에서 기획했다”며 “이번 시도는 KTH가 갖고 있는 역량과 중소기업 제품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상생모델로 디지털홈쇼핑이 중소제품 판매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