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12일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회장 송정희)와 충북지역 여성공학기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을 맺었다.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에서 맺은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력단절 여성공학 기술인 채용기업 지원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멘토링 지원 △여성친화 기업 인증 발급 등 여성공학 인재 및 전문기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협력한다.
또 충북TP가 보유한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역량을 기반으로 충북 지역산업에 활용 가능한 여성공학기술인재 양성사업 개발도 진행한다.
한편 업무협약 후에는 송정희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장이 2015년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 마인드 맵, 자기 개발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창=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