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아이폰 146대를 두른 중국인 남성이 체포됐다. 이전에도 아이폰 94대를 몸에 감고 밀반출하려다 체포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더 개수가 늘어난 것.

이 남성은 전신에 아이폰을 146대가 감고 있었던 탓에 당연히 평소처럼 걸을 수 없었다.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를 수상하게 여긴 세관직원이 불러 세웠고 금속 탐지기를 통해 발각된 것이다. 이 남성은 처음에는 금팔찌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조사 결과 허리둘레에 126대, 다리에 20대 등 감겨 있던 아이폰이 발각된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