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롯데시네마에서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데이` 개최

돌비 래버러토리스(돌비)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롯데시네마에서 돌비 애트모스 믹싱작을 할인된 가격으로 상영하는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데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점과 부산 광복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최신 흥행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편집상 수상작 ‘아메리칸 스나이퍼’, 국내 돌비 애트모스 믹싱 최신작 ‘기술자들’ 등 총 3편이 상영된다.

돌비, 롯데시네마에서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데이` 개최

돌비 애트모스는 더욱 자연스럽고 실제와 같은 음향으로 관객에게 한층 더 생생하고 강렬하며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돌비의 최신 영화 음향 기술이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두 상영관은 초대형 스크린이 도입된 상영관(슈퍼플렉스)으로 스크린의 가로 길이가 20m에 달한다. 또한 2대의 영사기에서 스크린에 투과되는 듀얼 시스템을 설치해 일반 영사기 1대로 상영하는 것보다 더욱 또렷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돌비는 행사기간 동안 돌비 사운드 체험 부스를 설치해 돌비 기술이 적용된 IT 제품으로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영화 관람객들이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체험 고객에게는 돌비 애트모스 리플렛,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