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소재부품 기술개발 유공자 포상계획 공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산업 기술개발 유공자에 대한 2015년 포상계획을 공고했다.

창의·융합을 통한 소재·부품 기술혁신과 개방·상생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관련 분야 종사자의 사기와 기술혁신 의지를 진작시키고 소재·부품산업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친밀도까지 높이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산업훈장 2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5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5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부문별로 기술개발에서는 △소재 △부품 △신뢰성 향상에서 수상자가 나온다. 공헌 분야에서는 △동반성장 △산업진흥 △글로벌 경쟁력 강화 △투자 활성화 부문이 마련됐다.

오는 5월 6일까지 유공자 신청을 접수받아 분야별 심사위원회와 현장 실태조사, 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는 일정이다. 시상식은 11월 하순 예정돼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에서 관련 내용 및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