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들어설 英 민간우주기지

우주여행은 이제 국가 주도에서 민간 상용 목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민간 우주 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에 이어 영국도 2018년까지 민간우주여행사 같은 곳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유럽 첫 우주기지 건설을 본격화하고 있다.

2018년 들어설 英 민간우주기지

이미 지난해 7월 영국에 있는 한 비행장을 민간우주기지로 바꾸는 우주기지 계획이 발표된 바 있다. 최근에는 영국 교통부가 후보지로 캠벨타운공항과 포레스트윅, 스토노웨이, 글래스고, 뉴키, 란베드르 공항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 중 하나로 정해질 예정인 것. 영국 정부는 새로운 민간우주기지에 대한 세부 사항을 연내에 책정할 계획이다.

또 영국 교통부는 우주기지를 구체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 버진갤러틱(Virgin Galactic), XCOR 같은 기업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