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집안 가전과 공간을 살균청소하는 ‘한경희 홈케어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사·입주·대청소 시 홈 클리닝 △에어컨·세탁기·냉장고·비데 등 11개 가전 클리닝 △새집증후군 방지 △매트리스 집먼지진드기 제거 등 스페셜 클리닝으로 구성됐다. 가정 내 건강을 위협하는 모든 요소들을 관리하는 토털 홈케어 서비스다.
한경희 홈케어의 홈 클리닝은 한 팀이 하루에 한 주택 서비스를 원칙으로 한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 매니저’는 숙련된 청소·정리 전문가로 구성돼 조명기구까지 분해해서 꼼꼼하게 청소한다.
가전 클리닝은 냉장고, 세탁기, 제습기 등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11개 가전을 대상으로 한다. 가전 AS 경력을 가진 엔지니어로 구성된 ‘행복 매니저’가 가전을 분해해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청소한다. 에어컨의 경우 제조사의 서비스 가이드라인에 맞춰 배선 점검과 분리 후 필터, 드레인판, 열교환기, 터보팬 등 모든 부분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건조시키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한경희 홈케어 서비스는 싱크대, 렌지 후드 등 묵은 때를 벗겨주는 ‘베이킹소다’, 살균력이 있는 ‘식초’를 사용하는 친환경 케어 방식을 적용한다. 모든 서비스 후에는 시운전과 고객 검수를 하고 최고 1억원까지 보상 가능한 배상책임보험도 가입돼 있다.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는 “최근에는 황사, 미세먼지의 위협으로 전문화된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커져 집안의 모든 공간과 가전에 살균청소 서비스를 보여드리고자 한경희 홈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선보여 온 만큼 안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가정 환경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