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디오(i Ready O)는 국내 디자인 회사인 플러스디(PlusD)가 선보인 것으로 아이폰을 복고풍 라디오와 시계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당장 사용하지 않는 구형 아이폰을 도킹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지만 50∼60년대 복고풍 디자인을 택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아이폰을 끼운 상태에서 아래쪽에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에 무선 연결한 다음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물론 시계만 표시해둬도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다.
본체 상단에는 손잡이를 부착했고 볼륨 스위치 외에 홈 버튼 자리도 마련했다. 아이폰4(S)나 아이폰5(s) 4종을 연결할 수 있다. 아이레디오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