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이 나온다. 다백 얼럿(Davek Alert)은 블루투스 무선통신을 이용해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접이식 스마트 우산.
이 제품은 언뜻 보면 평범한 접이식 우산이지만 손잡이 부분에 있는 뚜껑을 열면 버튼식 전지 외에 블루투스 센서 유닛을 볼 수 있다. 만일 외출 도중 다백 얼럿이 블루투스 통신 거리인 10m를 넘어갈 경우 곧바로 스마트폰에 경고 메시지가 전송된다. 배터리 교체 없이 1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스마트폰은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한다.
우산 자체의 기능성도 좋다. 이미 판매 중인 다백 브랜드 우산에 블루투스 지원 기능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