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종합 전시회인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1000부스 규모로 열린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윤종일)는 오는 5월 31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2015 G페어 코리아’는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중기센터가 주관한다. 전시회는 총 1000개 부스 규모로 800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 및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민다.
모집 기간 동안 참가 신청하고 참가비를 입금하는 중소기업에는 부스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부스(4×3×2.5m)의 경우 1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50만원 할인한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참가하는 기업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기업에는 이 밖에도 G-페어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 뉴스레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희망 기업은 G-페어 홈페이지(www.gfair.or.kr)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