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엔카사업부는 중국 상하이 푸퉈구에 중고차 직영 매장 2호점을 열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푸퉈구점은 600㎡ 규모의 차량 전시장을 갖추고 시세 및 정보를 제공한다. 상하이 시내 플래그샵 형태인 홍커우점과 달리 대형 중고차 매매단지에 입점해 소비자 편리성을 갖췄다.
박성철 SK엔카사업부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 시장인 중국에서 성공을 발판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