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대표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www.allo-lugh.com)와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베이비 야구 티셔츠’가 조기 품절되었다는 소식이다.
지난 12일부터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에서 실시한 ‘알로앤루 KBO 야구티셔츠&모자’의 사전 예약 한정판매가 시작되자마자 하루 만에 준비된 티셔츠 전 수량이 품절 된 것. 11일동안 기획된 이번 한정판매는 예상보다 빠른 완판을 기록하며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알로앤루 KBO 야구티셔츠&모자’는 KBO 소속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유니폼 디자인을 기반으로 알로앤루의 캐릭터 ‘알로’와 ‘루’가 더해져 깜찍하고 귀여운 야구장 베이비 룩을 완성했다. 티셔츠에는 10개 구단의 공식 앰블럼과 상징컬러를 적용했으며, 모자는 스냅백 스타일에 귀여운 캐릭터를 접목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특징. 특히, 예약판매 기간 동안 티셔츠 구매 시, 티셔츠 뒷면에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한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마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더욱 인기를 얻었다. 무엇보다 특별히 자신의 자녀의 이름을 기록하거나, 이니셜, 기념일 등 스페셜한 마킹을 추가해 고객들의 소장가치를 높일 수 있었던 것.
한편 알로앤루는 예약판매 완판에 힘입어 프로야구 개막(28일) 전날인 27일부터 알로앤루 전 매장과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에서 ‘알로앤루& KBO 베이비 야구티셔츠∙모자’를 공식 출시한다. 사전 온라인 예약판매 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마킹서비스는 오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티셔츠와 모자 세트를 구입하면 한정수량에 한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의 알로앤루 관계자는 “지금껏 성인, 키즈 대상유니폼은 있었지만 ‘베이비’ 응원복이 없었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마킹 서비스의 스페셜함이 ‘전량매진’의 뜨거운 반응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알로앤루 시즌 ‘KBO 베이비 티셔츠&모자’를 활용하면 더욱 귀엽고 개성있는 베이비 야구장 패션을 완성, 가족 모두가 더욱 신나는 프로야구 시즌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김유림기자 coc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