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1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제8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기초의학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박종완 교수와 이명식 교수에게 각각 상금 3억원을 시상한다.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형범 교수와 박정열 교수에게는 상금 5000만원을 수여한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국내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2011년 조성한 아산의학발전기금을 2012년 300억원으로 확대, 시상과 연구활동을 지원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