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비엔그룹·대선주조 명예회장)은 18일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조 회장은 39년간 조선기자재산업에 종사하며 기자재 국산화에 앞장섰고, 비엔그룹의 선박벽체패널 등 4개 품목은 10년 이상 세계점유율 1위에 올라 있다.
또 국립부산과학관 전시물 기증, 한국과학영재학교와 부산대 등의 장학사업과 지역예술인 후원, 지역민·장애인·소외계층 후원 활동에 앞장서 왔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