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는 2014년 한 해 동안 높은 활동성을 보인 ‘2014 대표카페(http://me2.do/xsJbee9t)’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대표카페는 네이버에 개설된 카페 980만 개 중, ▲양질의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카페, ▲회원 수가 적을 지라도 독창적인 주제를 두고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를 찾아 이용자들에게 알리고, 카페 운영을 지원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특히, 높은 활동성과 많은 회원 수를 확보했더라도 카페 운영 과정에서 범법행위 및 운영원칙 위배 등의 불건전한 내역이 발견되면 대표카페에서 제외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대표카페 지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네이버 대표카페는 카페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전문성과 건전성, 이용자 간 활발한 교류를 보증하는 이름으로 자리 잡아 새로운 카페에 가입하고자 하는 이용자에게 이정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네이버 대표카페에 선정되면 대표카페 엠블럼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노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한편, 운영자에게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위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네이버 카페는 지난 12년동안 약 980만 개 이상이 개설되며, 대한민국 관심사 기반 SNS의 대표주자로 꾸준히 이어졌다. 기술 및 학술과 관련된 카페에는 전문가 못지않은 전문지식이 축적되고, 지역 카페에는 실제 거주하는 이들의 생생한 지역정보가 쌓이는 등 UGC(User Generated Contents) 플랫폼의 핵심 역할을 계속해 왔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