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http://www.kecft.or.kr, 대표 박희정)은 오는 3월 20일(금)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재양성 및 응용분야 개발을 위한 세미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차세대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3D프린팅 산업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3D프린팅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생산기술로써 최근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3D 프린터 기술 진화와 함께 관련 소재 산업 역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정부는 3D프린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년 말 공표한 `수요 연계형 3D프린팅 기술 로드맵`의 후속 조치로 치과용 의료기기 등 3~4개 분야에 40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으며,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지난달 18일 세계 3D 프린터 시장이 오는 2018년 134억달러(약 14조7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 중에 소재시장의 규모가 20억 달러이상일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금번 세미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계산과학연구단 이헌주 박사의 `NT 기반의 3D프린팅 기능성 나노소재 배합 및 구현 기술` 을 시작으로 △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심진형 교수의 `3D 프린팅을 이용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으로의 적용기술` △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윤대호 부장의 `치과 의료용 3D프린팅 소재 및 컬러복합소재 개발기술과 적용사례`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상임이사 의 `금속분말소재를 이용한 3D 프린팅 제조 및 적용기술` △ 한국기계연구원 손현기 박사의 `3D 프린팅 소재별 적층 기술과 적용분야` △ 서울대학교 김현중 교수의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및 바이오복합재료를 이용한 3D 프린팅 제조 및 적용기술` 등의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의료 및 바이오산업은 고부가가치산업 특성과 더불어 인체맞춤형 제품 필요성에 따라 3D프린팅 기술이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산업분야중 하나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세미나가 3D프린팅을 활용한 산업에의 적용 및 유관 소재 산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하여 한국의 3D프린팅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2)545-4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