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IP 스케일업)사업을 시작한다.
경남도와 경남지식재산센터는 과제 43건을 선정해 4억2700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 출원 3건 또는 지식재산 등록 1건 이상을 보유한 업체다.
지원 내용은 맞춤형 특허맵(PM) 개발,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브랜드 신규 및 리뉴얼 개발,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이다. 사업비는 특허청과 경남도가 5대 5 매칭으로 마련했다.
구인모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지식재산권의 확보는 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다. 디자인과 브랜드 개발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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