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흑홍삼, 일본 도쿄 빅사이트 ‘건강박람회2015’ 참가해 눈길

건강박람회에서 한 바이어가 참다한흑홍삼의 제품을 살펴보며 상담을 받고 있다.
건강박람회에서 한 바이어가 참다한흑홍삼의 제품을 살펴보며 상담을 받고 있다.

홍삼제품 전문기업 참다한흑홍삼(http://www.chamdahan.com, 대표 신재원)이 일본에 진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품 출시 1년 만에 국내 온라인 홍삼 시장을 석권한 홍삼전문기업 참다한흑홍삼(이하 참다한)은 최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건강박람회2015’에 참여했다. 이 박람회에서 참다한은 100여건이 넘는 수출상담실적을 올리며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참다한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참다한 관계자는 “이미 일본 지사의 설립을 마친 상태고 원료인 흑홍삼의 수출을 시작으로 일본에 주력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참다한의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들은 “(참다한이 자사 제품을 만들 때 원료로 사용하는) 흑홍삼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고 싶다”며 높은 흥미를 나타낸 것이 그 배경이다.

참다한이 자사의 주력제품인 흑홍삼프리미엄, 흑홍삼골드, 흑홍삼정과 함께 박람회에 출품한 ‘흑홍삼’은 홍삼 제조 과정에서 영양소를 다량 함유한 진액의 유출을 막는 기술을 적용해 만든 홍삼으로 일반 홍삼과 비교했을 때 검은색에 가까운 특징이 있다.

신재원 참다한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흑홍삼에 많은 관심이 몰린데 대해 “일본은 자국에서 제조된 물품의 신뢰가 높아 원료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에서도 국내에서처럼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연예인들이 챙겨먹는 홍삼’으로 유명한 참다한은 지난 3월6일 KBS탤런트극회와 1년간 극회 소속 탤런트들을 후원하는 공식후원협약을 맺으며 ‘프리미엄 홍삼 제품’의 이미지를 굳히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