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오는 26일 한·독 섬유기술 세미나 개최... 섬유기술 동향, 유럽진출 방안 등 공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이기섭)은 독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와 독일 첨단 섬유기술 동향과 유럽 진출 정보를 소개하는 ‘한·독 섬유기술 세미나’를 26일 서울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 섬유기술 전문가들이 섬유산업 최신 동향, 독일 등 유럽 진출 요건과 기업 성공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병철 한양대 교수가 기조연설하고 잉게보르크 노이만 독일 섬유패션산업협회장, 토마스 그리스 독일 아헨공대 섬유기술연구소장, 닉 스미스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 본부장 등이 각국 섬유산업 동향과 섬유기술 전망을 발표한다.

유럽 진출 요건을 소개하는 ‘한국 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한 독일의 관문’ ‘한국 기업의 독일/NRW 비즈니스와 진출’ ‘독일에서의 회사설립 필요요건’ ‘기업 진출 성공노하우를 알려주는 EU에서의 성공사례’ 등을 주제로 연사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섬유패션스트림, 산업핵심 등 산업통상자원부 섬유관련 연구개발(R&D)과제 관련 기술교류회도 함께 개최될 계획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