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기반 여성 이노비즈기업 뭉쳤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호텔 등에서 ‘2015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을 비롯해 여성경제위원회 위원과 자문단 등 36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노비즈 여경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임채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노비즈 여경위는 이노비즈 여성기업의 발굴과 육성 이노비즈 여성기업 관련 정책의 연구와 발굴 이노비즈 여성기업 관련 사업 등을 협회 지원 아래 펼치게 된다.

한편 이노비즈 여성기업은 전체 1만7000개 이노비즈 기업 중 1만4개사로 약 60%를 차지한다.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55억4000만원으로 2013년말 기준 전체 중기 매출액 49억8000만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평균 종업원 수는 26.6명이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