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을 활용한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사옥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 제1차 ETF·ETN 테마세미나’를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와 금융회사 PB·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ETF 시장 수요 기반 확장 및 지속성장과 ETN 시장의 조기안착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임재준 한국거래소 부장, 전균 삼성증권 이사, 심재환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 윤주영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ETF와 ETN 발행사가 간이 상담부스를 설치해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가신청은 25일까지 이메일(etfs@krx.co.kr)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